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발전 초기 단계부터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자동화된 학습(automated learning) 및 딥러닝(deep learning)이 등장했습니다. 인공 지능은 이미 성숙한 기술로 자리잡았고,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또한 상용화되고 소비자의 일상생활에 스며들면서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이러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결합은 두뇌와 몸의 결합과도 같습니다. 기술은 오감을 가지게 되는 것을 넘어, 스스로 행동하고 데이터 및 사양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각 및 청각 신호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며, 로봇이 달리고 뛰게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2018년은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의 한계를 넘어 AIoT(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결합, Artificial Intelligence + IoT)의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해입니다. 엣지 컴퓨팅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네트워크 로드를 줄이고, 단순히 지능적인 것을 넘어 환경을 감지하고 상황을 판단해 더 스마트한 명령을 실행합니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은 빠르게 AIoT로 결합될 것이며, 이 새로운 AIoT는 사회 및 상업 분야에 확산되어 다양한 산업군에서 다양한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입니다.

또한 AIoT는 산업의 가치사슬을 재건하고 있습니다. 한 시장 조사 기관의 연구에 따르면 AIoT 애플리케이션은 전세계 소비자, 기업 및 정부에 더욱 널리 보급되고 있습니다. 더욱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 운영에 AIoT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10년 내 AIoT의 의미 있는 발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18년은 AIoT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e21포럼은 다양한 산업군의 최고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기술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최신 트렌드 및 글로벌 관점에 집중함으로써, 기술 산업의 열기와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한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e21포럼을 통해 새로운 기술이 우리의 세상을 어떻게 변화 시킬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텔(Intel) 기조 연설

• 일시: 2018년 6월 5일(화) 14:00 – 15:00
• 연설자: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 제목: 가장 큰 공헌에의 기여(Powering your greatest contribution)
• 개요: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는 기조 연설을 통해 기술이 사람들의 공헌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것입니다. 사람들이 보다 의미 있는 방법으로 집중하고, 창조하고, 연결할 수 있도록 전용 디바이스를 제공하는 인텔의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이 자리에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세부정보

• 일시: 2018년 6월 5일(화요일), 14:00 – 16:10
• 연설자: 타이베이국제회의센터(TICC) 플래너리(Plenary) 홀
• 사전등록: www.e21forum.com.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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